박병찬 부장(교보증권 영업부)의 매매타이밍 잡는법

매매타이밍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좋은 종목을 선정하는 것

그 주식을 좀 더 싸게 사고 비싸게 파는 것이다.

좋은 주식을 가지고 타이밍을 잡아야 한다.

 

• 매매타이밍의 요소

1. 사람들의 심리

2. 그 날의 주가가 오르는지 내리는지에 대한 파악. 그날 매수, 매도의 주체들이 가격을 올리면서 사느냐, 내리면서 파느냐가 중요하다.

3.패닉리스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경기는 변동하고 그 변동은 주기를 가지고 찾아온다. 큰 경기변동이 왔을 때, 남들이 공포를 느끼고 있을 불황기에 목돈을 만들어야 한다. 그때를 대비해서 사야할 주식 종목의 리스트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변동성이 있을때가 기회다. 외환위기, 코로나, 김정일이 죽었을 때, 911 테러가 있었을 때!

항상 변동성이 클 때가 매매 타이밍이라는 것을 잊지마라.

우리나라의 경우 실적발표 때 변동성이 커진다. 

 

매일 매일을 기준으로 변동성이 가장 클 때는 시장이 열리고 1시간 동안이다.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까지의 변동성은 다음날 가격이 올릴 것인가 내릴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요한 시간.

종목의 성격에 따라 우리가 어떻게 거래를 해야 하는가?

하루 중에는 오전 1시간 오후 1시간이 중요하다. 강한 종목은 오전에 놓치면 위로 떠버린다. 그러므로 강한 종목은 오전에 매매해야 한다. 강한 종목의 경우 아래로 밀렸다가 다시 올라가는 타이밍이 생기므로 그 시간을 노려야 한다.

 

하락장에서 저점을 파악하는 방법

1. 거래량이 증가한다.

2. 장대 양봉이 발생한다.

3. 1차 매수에 들어간다.

 

만약에 다시 하락한다면 바로 매수하지 않는다.

1. 기다린다.

2. 반등 후 다시 한번 떨어지면서 직전의 저점을 깨지않고 다시 올라가면 저점이라고 판단한다.

 

약세장에서는 오후에 판단한다.

 

상승장에서 고점을 판단하는 방법

1. 저점 판단에 반대로 파악한다.

2. 거래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면 할수록 강한 시그널이다.

3. 장대 음봉이 나타나면 고점으로 파악한다. 약한 음봉은 횡보하다 반등할 가능성이 크다. 강한 음봉이 나와야 고점 시그널이다.

4. 시장이 강하게 움직이다 빠지면 항상 오후까지 보고 판단한다. 매수나 매도의 기준을 아침과 오후에 판단의 결정이 되기 때문에 개별종목에 적용하면 강세종목인지 약세종목인지 파악하고 오전에 매수해야 하는지 오후에 매도해야 하는지 확인 한다. 

5. 가격이 상승하는 중에 거래량이 없어야 더 올라갈 수 있다. 거래량이 없다는 얘기는 매도자가 없다는 이야기이다.

어느날 거래량이 크게 증가하면 안좋은 것이다.

6. 하락하는 중에 거래량이 크게 상승하면 좋은 것이다.

7. 주가가 많이 빠진 상태에서 거래량이 터지는 종목이 좋은 것이다. 

 

주가가 많이 오른 상태에서 거래량이 많으면 좋지 않다. 떨어질때도 거래량이 별로 없는 종목을 골라야 한다. 만약 거래량이 급격하게 올라가면서 떨어지면 다시 올라가야 할 때 매물이 너무 많아진다.

거래량은 100만주가 거래량이면 매수자가 50만주 매도가 50만주가 아니라 매수자 100만주 매도자가 100만주 인 것이다. 그래서 떨어질 때 거래량이 없는 종목이 아주 좋은 것이다. 왜냐면 다시 올라갈 때 위에 매물이 너무 많이 때문이다. 반대로 거래량이 없다면 올라갈 때 가볍게 올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