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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주는 요인(홍춘욱 박사님)

by BAE.Heeya 2022. 8.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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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

현재 원화와 달러의 환율이 1300원 대에서 상승 하락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 달러 투자에 관심 가지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1~2개월 전에 홍춘욱 박사님께서 달러 투자에 대해서 영상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 비해서도 좀 더 환율이 올랐는데요. 최근 올려주신 원달러 환율 관련 영상을 참고하여 앞으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원달러 환율과 관련된 투자를 하기 위해 알아야 할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2. 원달러 환율이란 무엇인가?

일단 원달러 환율에 앞서 환율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환율은 화폐의 교환비율을 의미합니다. 원달러 환율은 원화와 달러의 교환비율을 말하겠죠?

가장 빠른 이해를 위해서 예시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환율이 1달러에 1000원입니다. 1개월 후 1달러에 1200원이 되었습니다.

- > 원화 약세, 달러 강세, 환율 상승했습니다.

환율이 1달러 1200원에서 다시 1달러 1000원이 되었습니다.

-> 원화 강세, 달러 약세,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3. 주식만 보면 안 됩니다.

우량주 사서 오랫동안 보유하면 된다.라는 말이 우리나라에서는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과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10년 전에 삼성전자를 샀다면, 현대자동차를 샀다면, LG화학을 샀다면 이란 생각을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삼성전자는 지금 같은 시가총액 1위의 초우량기업이 아니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OCI나 KT 등이 유망한 기업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흔히 말하는 우량기업 장기투자는 실패할지도 모릅니다. 주식도 좋은 투자 수단이라고 생각하지만 안전한 투자를 위해서는 여러 자산을 가지고 공부를 해야 합니다.

 

 

4. 원달러 환율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미국의 상황(달러)

달러는 기축통화이기 때문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전 세계 어딜 가도 사용 가능한 것이 달러입니다. 무역을 할 때도 달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수출, GDP 등을 나타내는 기준도 달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의 대부분은 달러에서 나옵니다. 달러의 가치를 결정짓는 요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금리 : 미국의 연방준비제도 이사회에서 금리를 올린다고 하면 전 세계 모든 돈들이 달러로 유입됩니다. 달러를 가지고 있으면 전 세계 어딜 가도 교환가치가 높은 화폐이므로 많은 곳에서 달러를 사려고 합니다. 그렇게 되면 달러의 가치가 오르게 됩니다. 

 

2) 미국의 경제상황 : 미국의 경제상황이 안 좋아지면 달러가 강세가 됩니다. 세계 최고의 나라가 경제위기가 닥치면 미국에 수출을 하는 기업들의 불황으로 이어집니다. 유럽과 일본을 합쳐도 미국 시장을 이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국의 불황은 곧 전세계의 불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3) 유로화 : 미국시장 다음이 유럽시장입니다. 최근 러시아 침공사태처럼 유럽이 힘들어지면 돈이 유럽에서 미국으로 가게 되고 미국의 달러가 강세가 됩니다. 

 

국내 상황 (원화)

원화가 원달러 환율에 주는 영향은 10% 미만입니다. 절대적으로 달러인 미국의 상황에 영향을 받습니다. 

 

5. 마무리

개인적으로 이번에 환율 상승은 금리인상에 의한 달러 강세가 대부분의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합니다.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 올렸던 것이니, 최근 물가상승이 조금씩 꺾일 것이라는 의견과 좀 더 올라갈 수도 있다는 의견, 혹은 경기침체 시작이라는 의견과 이제는 반등 시작이라는 의견이 팽팽한 균형을 이루고 있는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 미국의 금리인상 때는  최소 자이언트 스탭은 갈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지금이 바닥일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무릎 정도는 왔다고 생각하고 환율 역시 여기서 더 올라간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앞서 홍춘욱 박사님이 알려준 3가지 요인들을 잘 살펴보고 더 올라갈 것으로 기대가 된다면 달러가 상승하는데 투자를 하고, 반대라고 생각되면 하락과 관련된 투자를 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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