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 심화

미중 갈등 지속

현재 미국의 대만 방문으로 인해 미중 갈등이 점점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와중에 미국이 중국에 반도체 장비 수출 제한을 검토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습니다. 최근 미국은 대만 일본 한국을 중심으로 반도체 기술유출을 막으려고 반도체 동맹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 중국에 반도체 수출금지

로이더 통신에서 발표된 내용은 미국에서 중국 낸드 제조사 창장 메모리를 포함해서 중국에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에 미국산 제조 장비 수출을 제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합니다. 수출 제한 대상 반도체는 스마트폰이나 데이터 센터 등에 들어가는 낸드 분야를 노리고 있습니다.

 

계속되는 미중 무역갈등

우리나라의 경우 낸드플래시 시장에서 22년 1분기 기준으로 삼성전자가 약 33%로 점유율과 매출액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펠로시 대만 방문으로 인해서 안 그래도 미중 분위기가 좋지 않아 어제 우리나라 증시도 좋지 않았습니다. 물론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해 이익을 볼 수 있는 기업도 있지만 계속되는 갈등은 그 사이에 끼여있는 우리나라에게 좋게 작용할리가 없어 보입니다.

 

중국 대만 과자 수입금 지조치

펠로시가 대만을 방문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중국은 오늘 오전 9시에 대만에서 수입되어오는 제과류 품목을 수입금지 조치했습니다. 107개 제품 중 35개가 수입 중단되었으며 이에 우리나라 제과주가 반사이익을 보며 급등하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