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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상식

ROA, ROE

by BAE.Heeya 2021. 5.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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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A (Return On Asset) : 총 자산 수익률

ROA는 기업이 가진 총 자산으로 당기 순이익을 얼마나 냈는가에 대한 지표이다.

계산하는 공식은 일정기간동안 발생한 순이익을 자산총액으로 나누어 주면 된다.

 

ROA = 당기순이익 / 총자산 X 100

 

ROA가 높다면 자산 대비 당기 순이익을 많이 내고 있다는 이야기이고

ROA가 낮다면 자산 대비 당기 순이익을 적게 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된다.

 

 

# ROE (Return On Equity) : 자기자본이익률

 

ROE는 기업이 가진 총 자본으로 얼마의 순이익을 내는가에 대한 지표이다.

 

ROE = 당기순이익 / 총 자본 X 100

 

나같은 주린이는 얼핏 보면 ROE와 ROA의 차이점이 뭔지 잘 모를 수 있다. ROA와 ROE의 차이점은 자산이냐 자본이냐의 차이가 된다. 

 

ROA는 자산을 기준으로 순이익을 보는 것이고

ROE는 자본을 기준으로 순이익을 보는 것이다.

 

# 그럼 자산은 무엇이고 자본은 무엇일까

 

총 자산 = 자본 + 부채 이다.

 

ROA는 부채를 포함하여 그 기업이 가진 모든 자산으로 얼마의 당기순이익을 냈는지 보는 것이고

ROE는 부채를 제외하여 그 기업이 가진 자본으로 얼마의 당기순이익을 냈는지 보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ROE와 ROA의 차이는 적을수록 좋다. 그 이유는 단편적으로 보았을 때 ROE가 높으면 기업이 가진

자본으로 많은 돈을 벌고 있다는 의미가 되니, 이 기업이 정말 좋구나 라고 할 수 있지만 만약 많은 부채를 가지고

이익을 내고 있다면, 갑작스러운 악재에 위험해질 수 있는 기업일 수 있다.

하지만 ROA를 보게 되면 부채를 포함해서 순이익을 나눠주므로 더 큰 숫자로 당기순이익을 나누게 된다.

그렇게 나온 ROA와 ROE의 차이가 적다는 것은 부채 비율이 적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ROE와 ROA의 차이가 작을수록 좋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 ROE는 조절이 가능하다.

ROE의 자본은 기업의 의도에 따라 조작 될 수 있다. 앞서 언급한 내용처럼 많은 부채를 지고 기업을 운영하여 수익을 내게 되면 같은 자본에 상대적으로 적은 부채를 지고 비슷한 비율의 수익을 낸 기업보다 ROE가 높아질 것이다.

아니면 배당을 주거나 자사주를 매입하여 자기자본을 줄이면 ROE가 올라간다. 순이익은 늘지 않았는데 자기 자본을 줄임으로써 마치 자본대비 이익이 늘었다고 생각하게 만들 수 있다.

 

가치투자의 대가 워렌버핏은 ROE가 3년 연속 15% 이상인 기업에만 투자한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무작정 ROE만 봐서는 안되고 ROA와 부채비율 등을 잘 살펴보고 투자를 해야한다.

 

출처 : 유튜브 전인구의 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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