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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태양광

한화솔루션 조지아 공장 부통령 방문

by BAE.Heeya 2023.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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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스 미국 부통령 조지아주 한화큐셀 공장 방문

최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이 한화솔루션 조지아주 공장에 방문했습니다. 이례적으로 미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을 방문한 것입니다. 이날 해리스 부통령은 한화큐셀이 태양광 패널 250만 개의 생산 주문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패널들은 미국 저소득층 가구나 아파트 등에 설치될 예정입니다.

 

조지아주 솔라허브

한화큐셀은 조지아주에 솔라 허브를 구축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솔라허브는 미국 최대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장을 조성하는 것입니다. 솔라 허브는 한화큐셀의 미국 태양광 생산 거점으로 조지아주 달튼과 바토우 카운티에 총 3조 2000억 원의 투자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2000억 원을 투자해 태양광 밸류체인을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잉곳과 웨이퍼에서 셀 모듈로 이어지는 생산 공장을 구축할 예정입니다. 

김동관 부회장은 해리스 부통령에게 총 3조 2천억 원 규모의 태양광 밸류체인에 대한 추진 배경과 대미 에너지 사업계획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한화큐셀은 내년 말 상업생산을 목표로 미국 조지아주 카터스빌에 각 3GW 규모 잉곳, 웨이퍼, 셀 모듈 통합 생산단지 솔라 허브를 건설할 예정입니다. 태양광 밸류체인은 폴리실리콘 - 잉곳 - 웨이퍼 - 셀 - 모듈로 이어진다.

원재료인 폴리실리콘을 제외한 4개 제품을 한 곳에서 생산하는 생산기지를 구축할 예정

기존 조지아주 달튼 공장의 캐파는 기존 1.7GW에서 올해 말 5.1GW로 확대할 예정이다.

 

서밋리지에너지와 한화큐셀의 협업

한화큐셀은 미국 에너지 기업인 서밋리지에너지(SRE)에 1.2GW 규모의 태양광 모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이와 관련된 사업 내용은 한화큐셀과 서밋리지에너지(SRE)와 250만 개 태양광 패널을 생산, 납품하여 미국 내 14만 개의 주택과 사업체에 1.2GW 규모의 태양광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또한 SRE는 이번 계약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캘리포니아, 뉴욕, 오하이오 등에서 350 여개의 공동 태양광 발전 사업을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REC 실리콘 가동 예정

한화큐셀은 과거 폴리실리콘 가격 상승으로 사업적자를 본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폴리실리콘의 경우 얼마 전 인수했던 REC 실리콘을 통해 확보할 예정이며 가동중지였던 REC 실리콘은 올해 말 양산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최근 주가가 많이 올랐는데 앞으로도 계속 호재가 계속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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