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사용하는 폴리실리콘의 경우 26.7%의 효율을 가지고 있음. 현재 50년 정도 연구한 결과로서 처음에는 9%정도의 효율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2009년 도인요코하마 대학의 미야자카 쓰토무 교수가 페로브스카이트를 처음 염료전지에 도입을 하면서 페로브스카이트를 이용해 태양전지를 만들 수 있음을 발견해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서 2021년 1월 한국화학연구원의 서영덕 박사 연구팀이 광사태라는 현상을 발견함으로써 네이쳐지에 표지를 장식했고 같은 한국화학연구원의 서장원 박사 연구팀이 그 해 2월에 차세대 태양전지 페로브스카이트와 관련된 연구를 발표했고 이 역시 네이쳐지에 표지로 선정되었다. 이렇게 저명한 과학저널에 두번 연속으로 한국의 연구결과가 네이쳐지 표지로 선정되었다는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실리콘은 중국의 저가공세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이 가격경쟁을 할수가 없었다.
장점
1. 중국의 저가공세에 맞설 수 있다.
2. 저온 공정이 가능하고 얇고 가볍다.
실리콘 태양전지는 1400도 이상의 공정을 거쳐야 하지만 페로브스카이트는 100도에서 가능하다. 두께도 실리콘 태양전지의 1/60 정도의 수준으로 만들 수 있다.
3. 우리나라가 강세다.
성균관대, 유니스트, 한국화학연구원에서 3파전을 벌이고 있으며 현재 유니스트 유니스트 석상일 교수의 연구팀의 태양광 효율 25.5%가 페로브스카이트의 세계 최고기록이다.
단점
1. 대형화가 아직 기술개발이 되지 않았다.
2. 납을 사용하고 있다.
3. 유기물이 들어가서 수분에 약하다.
-> 상용화는 아직 어려운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2024년 부터는 상용화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2027년부터는 폴리실리콘을 넘어설 것이라는 기대 중.
주요 이슈
- 현재 태양광의 주요 소재인 폴리실리콘의 강세는 1~2년 정도 더 이어질 전망, 아마 아직 페로브스카이트가 상용화 되기까지는 어느정도의 시간이 걸리기 때문인 듯.
- 폴리실리콘의 재고 또한 타이트한 것으로 파악 중
- 봉화에서는 그린에너지 사업으로 5000가구 규모의 테마 전원주택을 만들고 농장 등에 태양광을 설치할 예정, 이전에 다큐멘터리에서 농장에 설치한 태양광을 다룬 적이 있는데, 논 위에 태양광을 설치하여 부지를 최소화 하여 설치하였다. 그 당시 태양광 설치로 인한 수익이 1000만원이라면 그 부지에서 1년 농작을 했을 때 나오는 수익이 100만원 정도였다. 그래서 그 부지 자체에 태양광을 설치하는 것이 아닌 농장 위에 설치하는 것으로 진행 할 것으로 보인다.
- 윤석모 삼성증권 ESG 소장이 인터뷰한 내용을 요약해봤다. (출처 : 한경비지니스)
앞으로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투자는 계속적으로 이뤄질 것으로 보고있다. 정부의 정책 또한 친환경으로 가고 있으며 정책 자금을 계속해서 집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풍력과 태양광은 계속해서 테마가 될 것이고 최근 조선업에서 또한 LNG선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의 주요 오일기업들이 탈탄소화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이런 상황을 봤을 때 태양광은 앞서 한번 신재생에너지로 이슈가 있어 급등을 했었지만 앞으로도 계속 투자가치가 있는 산업임에는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 조금 지난 뉴스이지만 최근 ESG에 대한 중요도가 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신경쓰고 있을 것이다. ESG시장에서 앞서나가고 있는 기업들 중 하나가 한화그룹이라고 생각한다. 한화솔루션만 봐도 현재 그린본드 및 친환경소재 등에 엄청난 투자를 하고 있으며 2020년 10월에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화그룹 6개 계열사 중 4개의 계열사가 A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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